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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건설현장내 외국인근로자 동절기 건강지킴운동 펼쳐!
□ 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는 6일 광교신도시 문화복지시설 2차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외국인근로자 동절기 건강지킴운동을 진행했다.
□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시공사는 화성동탄, 광교 문화복지시설 등 7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태국, 미얀마 등 6개 국가의 추위에 약한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에게 귀마개, 워머 및 장갑 등 4종의 방한용품을 지급 하는 행사를 가졌다.
○ 방한용품 지급은 우리나라의 혹독한 12월 한파와 폭설에 활동이 부자연스러워 걸려 넘어지거나 저체온증 발생 등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 아울러, 경기도시공사는 금년 9월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를 대상으로 기본사항, 안전관리여건, 안전제도 및 교육, 복지여건, 자유의견 등 5개 분야 85문항의 안전관리 및 복지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설문결과 안전관리분야는 외국인근로자 작업시 가장 우려가 되는 언어 소통이 비교적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한국에서의 근로기간이 6개월 미만인 근로자의 경우 집중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며 가장 효과적인 안전교육 방법으로는 동영상, 안전표지판, 아침조회 순으로 나타났다.
□ 경기도시공사 품질안전팀 송태규 팀장은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근로의욕을 높여 미연에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사진(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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