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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료식을 갖고 8일간의 제1기 집수리과정 마무리 · 11개 市 29명 교육수료, 집수리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창업 기대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8년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과정 제1기 수료식을 지난 27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수리과정은 경기도내 쇠퇴가 진행되는 지역의 주민들이 자력으로 노후건축물을 관리․개선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올해 신설되었다.
수원, 용인, 안산, 의왕 등 11개 市에서 참여한 수강생 29명은 지난 18일 입학식을 치른 뒤 8일간 △안전한 공구사용법 △수전 및 양변기 설치 △창문 및 창틀 교체 △곰팡이 예방 및 단열시공 △주택조명 및 전등회로 △잡수리 등 생활밀착형 집수리 실습교육을 받았다.
이번에 수료하는 한 수강생은 “집 내부 낡은 시설의 수리 비용문제로 부담이 되었으나 이번 집수리과정을 듣고 직접 수리할 계획을 세웠다.” 며 “이젠 외부업체 도움없이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임계호 센터장은 “이번 집수리과정은 다양한 집수리 방법을 이론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습 할 수 있어서 수강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다수의 수강생들이 집수리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을 창업 할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공동체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시공사가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협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제2기 집수리과정은 오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www.ggur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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