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직원 스트레스는 줄이고 고객만족은 높인다?
경기도시공사-아주대, 민원상담능력향상 및 스트레스경감 위한 협약 체결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17일 공사 본사에서 아주대학교 아주심리상담센터와 ‘민원상담능력향상 및 스트레스경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 김수만 경기도시공사 경영지원본부장과 김은정 아주심리상담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이번 협약은, 최일선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각한 감정노동이 수반되는 업무상 특성으로 위험수위에 도달했다고 판단해 이뤄진 조치다.
※ 감정노동자란? :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버클리대학 교수 앨런 러셀 혹실드의 저서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로, 타인의 감정을 맞추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하는 일을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노동자들 |
□ 협약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조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교육, 상담프로그램, 심리치료 등의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 또한 상담과정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습득해 고객들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상담능력도 배양할 방침이다.
□ 경기도시공사 김수만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의 일환”이라며 “공사의 고객만족 정신이 제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붙 임 : 협약식 사진 1부. 끝.
해당 페이지의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본인인증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