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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다문화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맞이 행사 열어
▶ 다문화가족 70가구 추석 명절 음식지원 및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개최
▶ 향후 다문화가족 20가구 선정, 교육프로그램 1년 간 총 2,000만 원 후원 등
□ 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는 16일 동두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동두천시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초청하여 송편빚기 대회 및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한가위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 이 날 행사는 경기도시공사가 우리 사회의 실질적인 구성원으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가위를 맞이하여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비전과 함께 마련한 것이다.
□ 경기도공사는 이 날 참석한 다문화가족 70가구에게 추석명절 음식 지원을 위한 전통재래시장 상품권을 후원하고 향후 다문화가족 20가구를 선정하여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 2,000만 원을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이어진 이 날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문화를 함께 공유 할 수 있도록 송편빚기 대회,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우리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또한 경기도시공사는 문화형평성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를 함께 개최하여 이 날 행사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 경기도시공사는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를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퓨전국악월드뮤직그룹 ´고래야´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고, 이 날의 주인공인 다문화가족 2팀은 밸리댄스 공연과 풍물놀이 공연을 펼쳐 다문화가족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 한편, 이 날 행사에 앞서 경기도시공사는 2013년 UCC(기업간노사협의체) 베트남 글로벌 봉사활동에 맞춰 지난 7일 동두천시 베트남 이주여성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1,000만 원을 후원하고 공사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였다.
□ 경기도시공사 최승대 사장은 "100만명이 넘는 다문화가족은 이미 우리와 한 가족이라는 생각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뜻에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 기업간 노사가 함께 공동으로 사회공헌을 추진하는 협의체로 현재 회원사로는 경기도시공사, KT,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aT, L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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