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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이끌어 갈
남양주 진건?지금 보금자리지구 주목
□ 인구목표 98만 8천명에 도농·진건 지역을 도시 중심으로 하는 ‘202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이 지난주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가 시행하는 남양주 진건?지금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 경기도시공사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수도권 동북부지역 거점도시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 남양주진건 지구계획 승인, 같은 해 9월 택지개발예정지구인 지금지구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한 뒤 2011년 6월?8월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현재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o 진건지구는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도농동?지금동 일대에 조성되는 주택건설용지 85만8천㎡, 도시지원시설용지 25만6천㎡, 공원녹지 61만8천㎡등271만㎡ 규모 도시로, 인구 4만9천여 명, 1만8천여 세대를 수용하게 되며,
o 지금지구는 남양주시 지금동?가운동?이패동?수석동 일대에 주택건설용지 70만2천㎡, 도시지원시설용지 30만4천㎡, 공원녹지 37만4천㎡등 199만㎡ 규모로, 인구 3만4천여 명, 1만2천여 세대를 수용하게 된다.
□ 서울 도심에서 동북쪽으로 17km 지점에 위치한 진건?지금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및 수서-호평 간 민자 도로 등에 인접해있어 서울을 비롯한 인근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o 지금지구와 인접해있는 도농역에서 복선전철화사업이 완료된 중앙선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바로 갈 수 있고, 지하철 8호선(별내선) 연장안이 변경 없이 추진된다면 진건지구 상업지역내에 진건역(가칭)이 설치돼 서울 강남권까지 3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 또한, 남양주 보금자리주택 지구는 생태적인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자연공생형 도시공간으로 창조된다.
o 지구 서쪽으로 왕숙천이 흘러 수변경관이 탁월하고 동쪽으로는 대규모 녹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지금지구와 바로 옆에 황금산이 있어 더욱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이용근 경기도시공사 주택사업본부장은 “개발여건이 무궁무진한 남양주시가 주목받고 있는 지금, 경기도시공사는 그 중심에 서서 자연과 사람, 교통이 하나가 되는 명품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붙 임 : 남양주 진건?지금 보금자리지구 위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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