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에  한창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냉천지구  바로 옆 아파트인 씨엘포레자이에  거주중인 주민 입니다  저희 집으로 철거  소음과  많은 먼지가  (석면분진은 1등급 발암물질 입니다. ) 날려  피해를 받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피해가  있을거  같아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현재로써 철거 소음 및 먼지로 인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지 못해 공기청정기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올해 8월에 태어난 영유아가 있기에 환기 및 환경에 더 신경쓰게 되는데 현재 냉천지구 철거로 인해 여러모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사는 102동쪽인 씨엘 입구와  저희  씨엘 어린 아가들이  많이 다니는 해누리  어린이집쪽은 펜스도  제대로  안치고  철거를 했더군요, 심지어 몇몇 입주민이 민원을 넣어서 한층 정도 가림막을 더 올린거라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민원이 들어오기전 완벽한 철거환경을 구성하고 철거를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또한 냉천지구의 건물들은 지어진지 오래 되어 석면에 대한 기준이 모호했을때 지어진 건물도 많아 석면분진에 대해 더 신경써야하는 상황에 이러한 철거환경은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기가  막히고  너무 화가  납니다. 안양시에 직접 민원 넣어서  다시  펜스  높이 올린다고 답변을 받았는데  먼저  다  올리고  철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철거중단까지 요청하려  했는데 그럼 냉천지구에  피해가 막심할거  같아서   일단 지켜보는중입니다. 철거가  막 시작되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심해질지  심히  두렵네요 숲세권으로 홍보 자자하던,  공기 좋은 곳으로 일부러  이사왔는데  몇년동안 소음과  날리는 발암물질로  창문도  못 열고 살게 생겼습니다.  
저희  아파트도  재개발 해서  지었고  바로  옆 수리산 파크원에  피해보상 다  해줬답니다.  냉천지구에서도 계획이  있겠죠?  있다면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피해보상에 따른 긍정적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