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포레자이 아파트에 주거하며, 아이들를 해누리에 보내고 있습니다. 냉천지구에서 해누리 어린이집 가까이 주출입로가 생기고 해누리 어린이집 바로 앞에 부주입로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오늘 오전 아이들의 등교길에 덤프트럭 몇대가 주출입구로 들어왔습니다. 정말 심각하게 위험한 일입니다. 당장 주출입로와 부출입로를 변경해야합니다. 사고라도 날까 두렵습니다. 

숲세권이라고 하여 공기좋고 소음이 없는 곳으로 이사왔습니다. 그런데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이 먼지로 인해 콧물과 기침으로 고생을 합니다. 공사시 물을 뿌린다고는 했으나 물은 가운데서 뿌리고 있고, 양 옆으로 포크레인이 움직여 먼지가 하나도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물은 사람이 뿌려주는게 아니라 땅에 고정하고 지혼자 물을 뿜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차로 이동해서 찍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제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신경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