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GH에서 발주한 영동고속도로 안산휴게소 총사업비 검토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담당직원입니다.

현재 6개월 동안 해당용역의 감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세훈 과장님과의 업무협력 과정에서 저에게 보여진 업무능력과 소통능력을 칭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본인은 6개월 전 처음 접하는 업무유형에 막연함을 가지고 착수보고를 준비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은 큰문제없이 업무를 해결해가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장세훈 과장님의 리더쉽이 큰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업무 방향성을 바르게 잡아주시고 경력이 부족한 저를 존중하고 이끌어주시면서 적지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일지 모르지만 타공공기관의 갑질과 불합리함을 경험했던 용역사의 입장에서 발주처 감독의 작은배려는 담당직원에게 큰힘이 되고 업무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장세훈 과장님은 단순 지시가 아닌 같이 고민하고 저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면서 검토서를 함께 작성해왔고, 업무에 구분없이 용역사가 해야할 일까지 나서시는 모습에서 감사함을 느낀 동시에 용역수행의 확실한 동기부여를 주셨습니다. 또한 과업의 특성상 한국도로공사와의 껄끄러운 관계가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협의 과정에서 장세훈 과장님의 논리적인 답변들로 대처하여 도로공사 직원들의 원활한 협조를 받아 과업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장세훈 과장님의 업무태도를 본보기로 저의 글하나가 GH내부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려 GH가 경기도지역 협력사들에게 청렴하고 함께 일하기 선호되는 공공기관으로 인식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