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시 최대 숙원 사업인 프로젝트인 플랫폼시티에 무한한 지지와 신뢰를 보내는 신갈동 주민입니다.

플랫폼시티의 대표 동인 마북동, 보정동 그리고 신갈동 중 신갈동 연결구간에 관한 민원입니다.

본 민원의 요지는 심플합니다.

<정확한 도보 구간 및 위치 설명>

지도 기준 : 용인 기흥구 마북동 수원국토삼거리
범위 기준 : 플랫폼시티 감정평가 보상구역 B 구역 ~ C 구역 연결 구간
건물 기준 : 용인운전면허시험장 ~ 착한낙지 기흥점 

Q. 신갈동 주민은 플랫폼시티로 도보로 걸어가는 방법은 현재 새천년1단지 ~ SK-LPG 마북충전소 사이에 있는 굴다리와 위험한 횡단보도 하나뿐인데 더 이상 왜 개선하지 않나요?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위에 언급한 굴다리를 개선한 점은 알고 있으나, 이는 지저분한 수풀을 걷어내고 깔끔하게 페인트칠 한 보수작업입니다.

정작 플랫폼시티로 가려는 수많은 신갈동 주민들은 플랫폼시티로 가려면
첨부한 사진에서 보듯 늘횡단보도위에 차가 있고 인간이 정차한 차를 피해서 횡단보도를 건너야만 합니다.

당연히 위험하겠죠.

심지어 착한낙지 기흥점쪽에서 SK-LPG 마북충전소로 유턴을 해야만 하는 차량들이 유턴도 못하고 신호, 시간만 허비합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출퇴근 시간대에는 수시로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입니다. 사진은 3개밖에 안되서 3개만 했습니다.
제가 직접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 옆에서 지나게 되더군요.


본 민원의 요지는 횡단보도 신호를 길게 줘라가 아닌

용인운전면허시험장 ~ 착한낙지 기흥점을 잇는 인도가 추가로 생기면 해결 될 일이라는 겁니다.

용인시의 숙원사업인데 아래쪽에서 접근 가능한게 위험천만한 횡단보도 한개로 될까요?
아이들의 안전도 달린 문제입니다.

육교를 많이 없애는 추세지만 영동고속도로와 용구대로 사이에 인도를 추가로 내기가 어렵다면 육교라도 설치해야 할 것입니다.

뒤늦은 후폭풍과 후속대책이 아닌.. 토지보상과 플랫폼시티 로드맵 수립단계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겨울부터 여름까지 지속 관찰한 사진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현장에 나와보십시오. 횡단보도위에 차들이 가득합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용인시 도로관리과 혹은 플랫폼시티과 혹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혹은 한국도로공사이든 구역이 애매하단 이유로 미루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검토해보겠습니다 수준의 답변이 아닌 진짜 고민이 담긴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고생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