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분양된 안양냉천지구 안양어반포레 계약자입니다.

2022년 11월 21일부터 아파트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가 9억원에서 12억원까지 확대되고, 이미 분양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제도 11월 21일 이후 도래하는 중도금 회차분에 대해서도 분양가 12억원을 기준으로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도자료를 보고 11/21, 23년 1/13 두차례 시공사인 DL이앤씨와 통화(02-2011-7114)를 했습니다.

시공사 DL측에서는 분양가가 9억 초과여서 중도금 대출이 실행되지 않았던 대상자들도 이번 정책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진 것은 맞지만, 은행이랑 협약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은행권이랑 계속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정해지면 공지를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정책 발표가 갑작스레 났고 당연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른 98m2 계약자로부터 시행사인 GH(담당부서 주택공급2부)에서는 3월초까지만 해도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없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시공사인 DL은 분명 진행 중이라고 했었는데요.

심지어 올해 3월부터는 중도금 대출 규제가 아예 폐지되었는데도 시행사인 GH에서는 9억 초과 분양자에게 중도금 대출에 대한 아무런 조치도, 공지도 없어 민원 남깁니다.

1)정부정책 발표 이후 진행상황이 어떠한지, 2)시공사 및 은행과 어떤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지, 3)협의가 더딘 이유가 무엇인지, 4)언제 결정 되는지, 5)언제 공지할 것인지 상세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상이 되는 세대가 28세대뿐이어서 그런가요?
대상자 숫자가 적어도 정책은 정책입니다.

GH는 정부 정책을 이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