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입임대주택 신청날이라 일찍 나와서 주택 보고 신청하려고 아침에 나왔습니다.
공고문에 주택개방기간이 8월 18일(금)~ 완료 시까지라는 것 까지 확인하고 비밀번호 문의 전화 드렸더니, 주택 개방 끝났다고 하셨습니다. 정확히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만 했다고 하셨고 오늘 안된다고 굉장히 귀찮은 투로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일정이 망가져 점심 먹고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46에 있는 센터를 갔습니다. 연차가 쌓인 여성분께선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제가 주택을 못보고 가니,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졌는데도 친절하게 다 기다려 주셨습니다. 너무 죄송한 마음에 죄송하다,, 오늘 주택 개방 하는 줄 알았는데 끝났다고 하셨다고..  못봐서 고민이 길어진다고 말씀 드렸더니 직원분께서 주택개방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결국, 집도 못보고 접수 넣었습니다. 차가 없어서 왔다갔다 하면 마감까지 간당간당해서요. 제가 2년 살 집 접수하는 건데 전화 받으신 분께서 잘못 말씀하신 덕분에 층, 향, 위치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저의 오늘 일정과 호수 정할 수 있는  권리까지 침해하신거라 생각해서 정성스럽게 불만 토로합니다. 차라리 모르시면 다른 분께 물어보시던가 모른다고 말씀을 하시지 너무 화나네요. 

오늘 전화한 내역 첨부합니다. 이 시간에 전화 응대하신 분 꼭 조치 취해주시고, 남부센터에 계셨던 여성분께는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