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다 도가 지나치다 느껴 민원을 제기합니다.
다산메트로3단지 임차인대표회의[동대표+관리사무소업체한울타리]참석자들의 회의 후 식사 영수내역입니다.
회의는 대부분 10시반부터 시작하여 12시 내외로 종료하며 이후 식사로 연결됩니다.
동대표는 전원 참석해도 5명이고 이중 몇몇분들은 시간이 없어 회의만 참석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역 보십시오.
대표 3명이 7개 메뉴를 어떻게 먹습니까?
아무리 관리규약에 회의와 관련한 식대는 지원하기로 되어있다해도 이건 상식선을 넘어서지 않았나요?
심지어 테라? 대낮에 입주민 관리비로 맥주를 마셨네요..

얼마전 관리규약 개정때 7.25 회의결과공고 누락사항에 임차인대표들의 회의수당 셀프인상도 있었죠.. [3->5만]
불행중 다행인지 여러 이유에 의한 입주민들의 반대투표로 관리규약 개정이 부결되었습니다.

회의수당 및 식대, 다과, 간식비는 입주민들의 관리비에서 지출됩니다.
어려운 생활로 입주한 임대아파트에서 관리비 비싸다고 아우성들인데 이 금액과 내역이 말이 됩니까?

또한 복리후생비에 관리소장을 포함하여 식대가 이미 지급되고 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런 상황에서 의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번에 외부감사결과 문제가 없다고 공지 올렸던데 정말 맞나요?

주차안건을 가지고 년 8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도 경비인력이 부족하고, GH의 출차시스템지원이 없어 주차관리가 어렵다고 하질 않나.. 다른 아파트는 지금이라도 도입하자고 하는 현 주차 어플을 삭제한다고 하지를 않나.. 
입주한 지 2년이 지나도록 개정하지도 않다가 이제야 관리규약 개정없이도 할 수 있다며 잣대를 들이밀어 사용자가 아닌 관리자의 편의만을 도모하는 것도 도통 이해불가인데.. 진짜 환멸감이 듭니다.

이와중에 야시장과 알뜰시장을 개최하여 잡수입을 늘리자고 합니다. 지금 아파트에 돈이 모자란것도 아닌데 지출도 50%로 상향하자하고, 홈페이지에 요청해도 동문서답인데다가 회의에 전달했다던 의견들은 아무런 결과를 회신받지 못합니다. 
동대표들은 입주민들의 의견수렴은 귀를 막고 지금의 행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래 20조 3항과 같이 횡령으로 볼 수 있는 사안인지, 아니라면 먹은 사람들이 다시 뱉어낼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임대인인 GH측에서는 27조2항에 따른 조치를 취한 바가 있는지 입장 및 답변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