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08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가 화성동탄에 선보인 자연& · 데시앙 아파트가 아파트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에는 16개 부문에 62개 건설업체가 응모해 치열한 경합 끝에 모두 21개의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이 상은 자연과 인간이 이상적으로 조화된 환경친화적 아파트를 비롯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건물을 건축하는데 공이 큰 업체에 주어지고 있다.

아파트부문 대상에 뽑힌 경기도시공사의 ’화성동탄 자연& · 데시앙 아파트’는 공기업으로서 합리적인 가격의 분양에도 불구하고 ’고품격 공간가치 창조’를 목표로 하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아파트부문대상을 수상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는 경기도 개발정책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삶터, 일터, 쉼터가 어울어진 고품격 공간가치를 창조하는 최고의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통해 신뢰경영, 고객성공경영, 창조경영의 3대 경영방침과 사업혁신, 관리혁신, 기술과 서비스혁신, 문화와 인간혁신의 4가지 창조적 도전 역량강화를 목표로 세계속의 경기도로 도약하는 각종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주택사업은 민간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면서도 고품질을 추구하고 있으며, 또한 고객성공경영과 문화와 인간혁신의 실현을 위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아파트’라는 마인드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화성동탄 자연& · 데시앙 아파트 입주자 모임의 운영진이 경기도시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사관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특히, "자연&브랜드 1호 사업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격 아파트를 처음 적용한 화성동탄 자연& · 데시앙 아파트는 민간주택사와의 브랜드 공유를 통하여 품질향상 및 시공사 역할 증대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였으며, 현재 용인흥덕, 김포장기, 시흥능곡, 남양주진접 등 경기도 내 주요지역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선행모델이 되고 있으며,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부문대상 수상은 앞으로 공급될 ’자연&’ 브랜드가치 향상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는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시공사는 화성동탄 자연& · 데시앙 아파트를 명품주거공간으로 건설하기 위해서 이 사업에 기존에 해오던 일반 감리가 아닌 ’건설 사업관리’를 적용한 바 있다.

즉 사업기획단계에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사업관리자를 참여시켜 기획, 상품개발, 설계, 분양 및 건설에 이르기까지 사업 각 분야에 걸쳐 조정 관리하여 사업목적에 적합한 단지로 개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내부시스템 변화와 더불어 고객지향 경영으로 착공 후 공사단계에서 입주민이 건설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 감독제’를 공사 전 과정에 시행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며, 고객 섬김의 자세로 임한 결과 2007년 고객만족경영대상에 이어 2008년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하는 주거문화대상 중 아파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경기도시공사 권재욱 사장은 "지난 5월초 입주민의 약 85%가 참여한 사전점검행사에서 입주자들로부터 인근 민영아파트보다 단지환경 및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자신있게 주거문화대상에 응모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고객성공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명품신도시, 명품뉴타운, 명품아파트 자연&을 더욱 많이 공급하여 다음에는 종합대상을 수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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