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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명에 신도시급 뉴타운 만든다!

  • 등록일 : 08.06.16
  • 조회수 : 3162
광명에 신도시급 뉴타운 만든다! ○김문수지사 참석하, 광명뉴타운총괄사업관리자 협약 체결 ○2,248,282㎡ 규모의 신도시급 뉴타운 ○ 최초의 제안서 공개경쟁을 통해 승리 ○ 공사:토공:주공=5:2:6 ○경기뉴타운 대상지역 21개로 확대,경쟁가속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는 16일 광명시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이효선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광명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이하 광명뉴타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광명뉴타운은 경기도 서울시민으로 불리는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구시가지 일원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사업대상 지구 면적은 2,248,282㎡에 현재42,775세대,총118,288명이 거주하고 있어 규모만 본다면 거의 신도시급에 해당하는 뉴타운이 될 전망이다(참고:국토해양부 택지개발업무지침에 의하면 신도시는 인구는 5만이상,면적은 330만㎡ 이상으로 도시로서의 독립적인 규모와 기능을 갖춘 도시를 말한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광명뉴타운사업 총괄사업관리자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기업간의 경쟁 또한 매우 치열했다.실제 이번 광명뉴타운의 경우 경기도시공사는 주택공사,토지공사와 사업제안서 경쟁을 벌인 끝에 이들 기관들을 누르고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된 것이다 경기뉴타운사업에서 총괄사업관리자는 재정비 촉진지구안의 모든 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사업)을 총괄 관리할 뿐 아니라 기반시설 비용분담금과 지원금의 괸리업무등도 지방자치단체를 대행하는 뉴타운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사실 이전까지는 이들 3개기관이 뉴타운 대상지역중 관심지역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경쟁없이 총괄사업관리자가 결정되는 양태로 진행되어 왔다.그러나 이번 광명뉴타운의 경우,이들 3개기관이 광명뉴타운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선정권자인 광명시는 도시계획,도시설계,건축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편성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가장 우수한 제안을 한 경기도시공사에게 총괄사업관리자의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경기도시공사의 이번 승리는 매우 의미있고 가치있는 성과로 평가받을 만하다.인력과 조직,연륜 등 모든 객관적 전력면에서 아직까지는 토공,주공에 비해 열세인 경기도시공사가 이들 거대 기관을 상대로 한 맞장대결에서 거둔 승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도시공사의 승리는 예약된 승리라고도 할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해부터 뉴타운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뉴타운사업을 위한 조직을 사업추진부서와 지원부서 체계로 2원화시켜 운영하는 한편 외부에서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하여 전진배치, 운영해 왔다.또 뉴타운 지원센터를 열고 각분야의 전문가들로 하여금 뉴타운사업에 따른 여러 궁금증에 대해 자문을 해주는 한편 홍보영상물도 만들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광명뉴타운의 총괄사업관리자 지위 획득으로 경기도시공사은 총5개(남양주 덕소,시흥은행,고양능곡,의정부 금의,광명지구)의 뉴타운사업지를,주공은 6개지구(부천소사,부천고강,구리수택/인창,군포금정,고양원당,의정부 가장),토공은 2개(부천 원미,고양 일산)를 확보했다 그러나 경기 뉴타운을 놓고 벌이는 이들 3개기관의 진검승부는 지금부터라고 할 수 있다. 현 정부가 신도시 조성보다는 도심재개발이나 뉴타운사업에 정책의 중점을 두겠다고 공언을 한 상황에서 경기 뉴타운 대상지구는 당초 11개지구에서 21개지구로 늘었났다.따라서 주공이나 토공등도 자연히 이들 사업에 조직의 역량을 주력할 수 밖에 없고 지역적으로는 경기도가 주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뉴타운사업 경쟁은 ‘누가 더 살기좋은 뉴타운을 만들 수 있느냐?’라는 핵심역량에서 승부가 날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시공사 권재욱사장은 “뉴타운사업은 공사 미래성장주력 사업이기 때문에 조직을 역량을 보다 집중,강화할 것이며 특히 주민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이니 만큼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아름다고 쾌적한 뉴타운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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