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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주 이색적인 신입사원 임용식가져!

  • 등록일 : 08.06.17
  • 조회수 : 2817
그대 가슴에 카네이션을 -아주 이색적인 신입사원 임용식가져- 17일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 강당에선 아주 이색적인 신입사원 임용식이 열렸다. 이날 공사 6층 강당에는 여느 신입사원 임명식에나 느낄 수 있는 다소 엄숙하고 긴장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훈기와 향기가 넘쳐나고 있었다 식장안에는 카네이션 꽃이 만발했고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젊은이들과 열심히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다 이어 사회자가 130대 1의 어마어마한 경쟁을 뚫고 공사에 최종 합격한 25명의신입사원을 호명하자 신입사원들은 부모님에게 다가가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가슴에 묻힌다. 부모님은 자식이 자랑스럽고 대견한 듯 연신 신입사원의 등을 어루만지고 손을 흔들어 주신다.어떤 신입사원은 자신의 심경을 담은 편지를 직접 읽어 참석한 모든이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기도 하였다 이번 경기도시공사에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의 평균연령은 최근 취업난을 반영하듯 평균31세(여사원 포함)이다.이에 공사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보다 큰 일을 해낼 인재로 키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임용식’을 갖게 된 것이다 38세에 신입사원이 된 한 사원은 “지금까지 취업준비를 하느라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부모님 마음 고생을 많이 시켜드렸는데 이렇게 부모님과 함께 함게 하는 신입사원을 환영식을 받고 보니 조금은 부모님 은혜에 보답한 것 같아 마음이 가볍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권재욱사장은 신입사원 부모들과 일일이 담소를 나누면서 “훌륭하게 키워 공사에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더욱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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