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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용인영덕 하수처리장은 ‘親환경’

  • 등록일 : 07.08.27
  • 조회수 : 3247
용인영덕 하수처리장은 ‘親환경’ 산책로·운동시설 등 갖춘 주민 휴식공간 레스피아 조성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가 용인 영덕 하수종말처리시설을 친환경 주민편의시설인 레스피아(Respia=Rest+Utopia : 친환경 하수처리장)로 조성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용인 영덕 레스피아 조성사업은 공사가 이전에 시공한 구갈레스피아의 성공적 조성사례를 인정받아 용인시로부터 흥덕지구 내 환경기초시설 건설을 위탁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2005년 7월 준공된 구갈레스피아는 인근 동백과 구갈3 택지개발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BOD 3ppm이하의 깨끗한 물로 처리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용인시에서는 하수종말처리장을 휴식과 친환경을 의미하는 레스피아로 이름을 바꾸기까지 했다. 레스피아는 용인시에서 만든 친환경 하수처리장의 이름이다. 영덕레스피아는 용인시 영덕동 일원 2만4천63㎡(약7천279평)규모로 조성되며, 하수처리장의 악취발생과 미관저해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을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친환경사업이다. 공사는 영덕레스피아의 모든 하수처리시설을 지하에 배치함으로써 시설물의 시각적인 거부감을 없애고, 지상에는 사무공간, 산책로와 수변공간, 교육견학시설, 운동시설 등 주민의 편의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덕레스피아는 2009년 7월말 준공될 예정이며 주변 아파트 단지와 도시지원시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조성에도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돼 흥덕택지지구 내의 대표적인 친환경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권 사장은 “흥덕지구 외 기존 지역에서 처리되지 않고 방류하던 하수를 차집처리함으로써 원천리천의 수질개선에 기여하게 됐다”며 “동시에 처리수는 영덕천 상류지역으로 이송해 하천유지용수로 활용함으로써 쾌적한 수변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8.21, 경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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