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豊 드소서”
-공사, 모내기 지원 활동가져-
-마을주민과 풍년기원제도 거행-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는 22일 안성시 원곡면에 있는 금노마을을 찾아 모내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마을의 일손을 돕고, 주민들과 함께 올 한해 마을의 안녕과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도 가졌다
전세버스를 이용해 마을에 도착한 권사장과 30여명의 공사 직원들은 미리 마련한 음식을 마을 당산나무 아래 차려놓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풍년기원제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조를 편성하여 이앙기에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로 모를 심을 수 없는 곳에는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여 모를 심은 권재욱사장은 “농번기를 맞아 고향집을 찾아가 일손을 돕는 마음으로 금노마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자주 찾아뵙고 마을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는 2004년 금노마을과 1촌1사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모내기 철과 벼베기철에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와왔으며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마,포도,감자 등을 직접구입 등 다양한 형태로 훈훈한 정을 나눠오고 있다
<첨부파일>
1.모내기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