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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교신도시 세계 최초 실시간 유괴방지 시스템 개발!

  • 등록일 : 08.04.30
  • 조회수 : 2713
광교신도시 세계 최초 실시간 유괴방지 시스템 개발!  광교신도시에 어린이들을 끔찍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실시간 유괴방지 시스템이 개발되어 세계 최초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최근 아동범죄가 급증해 우리사회의 최대화두가 되고 있다. CCTV 확대, 성범죄자 전자태그 의무착용 등의 특별대책이 검토되고 있지만, 유괴아동의 70%가 납치 3시간 안에 살해된다는 통계를 고려하면, 어린이 생명보호에 한계성이 인정된다. 기존의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개념은 CCTV를 포화상태로 배치하여 촬영하고, 사건 발생시 추후 조치하고, 이런 사후조치가능성을 담보로 범죄를 예방코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후조치 가능성만으로는 어린이의 생명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납치 순간을 포착하고 유괴범죄를 곧바로 정지시키는 것이 관건이라 할 것이다. 광교신도시에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유괴방지시스템은 어린이나 부녀자 또는 노인이 시계나 목걸이 처럼 휴대하는 것(GPS가 장착되어 있는 팩)과 위기버튼(Panic Button)을 결합한 것으로, 이 위기버튼을 누르면 가장 근처에 있는 CCTV가 그 팩을 조준하여 알람 및 경고와 함께 촬영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의 영상과 위치정보를 관계당국이나 관계자에게 제공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그러면 주변시민이나 경찰이 초동대응을 하게되며 부모 등 관계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된다. 경기도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홈덱스 전시회에서 이 시스템의 시연회를 펼치고,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관계자는“유괴방지시스템은 학부모, 이웃, 학교, 경찰 등 우리사회가 어린이를 실시간으로 자켜 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프라이버시 문제 등과 관련하여 경찰청, 학교, 시민 등 사회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녀안심시스템은 특허출원될 예정으로, 광교 유시티 사업은 금년 2월 광교 유시티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 SDS-KT-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을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u-서비스영역 확정 및 실시설계 단계를 거쳐, 입주를 시작하는 2011년 4월까지 광교 u-서비스 구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 Q&A > Q1. 위치정보 제공방법은? 비상호출기에 GPS 장치를 내장하여 인터넷이나 핸드폰을 통해 항시 위치를 알 수 있게 한다. GPS 이외에도 기지국을 설치하여 위치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음. Q2. 아파트단지, 엘리베이터, 길거리 CCTV도 통합되나? 아파트단지, 엘리베이터 CCTV는 현재로서는 공공의 영역이 아니지만 관리권자(아파트 부녀회 등)가 소정의 조건을 갖춰 요청한다면 공공당국이 거부할 이유가 없음. Q3. 휴대폰과의 통합은 간편성 측면에서 바람직한데 통합되나? 당연히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할 것이나 유괴방지시스템이 광범위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면 재무적 수익성이 떨어져 추진이 쉽지 않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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