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으로 광교명품 금맥 찾는다! - 13일, 단국대에서 산학협동학술대회 열려 - -‘광교명품신도시의 명품화 전략과 과제’등 총 9개의 주제로 학술대회 - - 광교명품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 펼쳐져 - 광교명품신도시(공동시행자 :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와 함께 13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춘계산학협동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와의 꾸준한 연계를 통한 광교명품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교신도시의 명품화 전략과 과제’라는 특별세미나 외에 총 8개의 분과별 학술발표와 열띤 토론의 장이 함께 펼쳐진다. 특히 현장에서 광교명품신도시 조성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남재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처장이 ‘광교명품신도시의 개발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수원대 김철홍 교수가 ‘광교신도시의 명품화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단국대 장호성 총장을 비롯하여, 황희연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장 등 국내 도시계획 분야의 최고권위 있는 전문 학회와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권재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독특한 기획과 특별한 기술력을 가지고, 아무도 흉내 내지 못할 “아우라”를 광교에 담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함께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성과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계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품공감 형성전략과 도시공간 창조, 도심재생전략 등도 분과별 주제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산학간 업무의 연계와 협조,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