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 장애인 신입직원 특별채용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취업기회 부여 확대를 위해 제한경쟁방식으로 신입직원 2명을 공개 채용 한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약자이자 취업상 불평등을 받고있는 장애인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주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분야는 행정사무직과 기술직으로 연령은 20세에서 35세까지이지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중증 장애인은 나이 제한을 3세 연장하고 그 외 장애인은 2세를 각각 특별 연장 한다. 공개 채용은 27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전문지식 보유수준을 판단하기 위한 전공지식 테스트(주관식 논술형)로 진행된다. 공사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과 도내 명품 신도시 개발 등 도정책수행기관으로서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편견없이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경기지방공사 관계자는 “직원채용 때 불필요한 진입장벽을 없애고, 소외계층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용문의 (☎ 220-3121~3125) 2007.6.26, 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