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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교내년 9월 첫분양

  • 등록일 : 07.06.27
  • 조회수 : 2641
광교 분양가 평당 900~1200만원 내년 9월 첫분양 판교신도시 못지않은 입지와 주거 여건으로 주목을 받아 온 광교신도시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900만~1200만원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26일 "토지보상비도 비싸고 지하철, 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기 때문에 분양가가 좀 높지만 주변 시세보다 20~30% 낮은 가격"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와 용인시 일대에 조성되는 광교신도시에는 분양 아파트 1만2981가구를 포함해 총 3만1000가구의 주택이 건립된다. 내년 9월 아파트가 처음으로 분양되며 2011년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광교신도시 아파트는 수원ㆍ용인지역 거주자에게 30%가 우선공급되며 나머지 70%는 서울ㆍ기타 수도권 거주자에게 분양되기 때문에 청약예금 가입자가 많은 서울지역 거주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6일 건교부의 실시계획승인을 받은 광교신도시는 수원시 이의ㆍ원천동과 용인시 상현동 일대 1128만2000㎡에 조성되는데 인근 분당 판교 동탄 등과 함께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경기도 조성계획에 따르면 광교신도시는 주거와 비즈니스 기능을 갖춘 기존 신도시 중 첫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며 녹지 비율이 가장 높고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쾌적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미래형 명품 신도시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신도시 중 최고 녹지 비율인 41.4%, 최저 인구밀도인 68.7명/㏊ 수준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녹지율은 판교(35%) 김포(28%) 분당(20%) 일산(22%)보다 월등한 수준이다. 신도시 안에 경기도청 법원 검찰청 등 행정타운과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파크, 경기바이오센터 등 첨단 연구ㆍ개발(R&D) 단지와 유원지, 교육시설을 갖춘 에듀타운 등이 들어선다. 2007.6.27,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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