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물류단지에 삼성테스코사와 1억불 투자 MOU 체결 - 영국테스코社 안성물류단지에 신선물류서비스센터 투자 - 경기도와 안성시 그리고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안성 첨단물류단지에 작년 12월 세계 최대 물류기반시설 개발업체인 미국 ProLogis社의 5억불(FDI 3억불) 투자결정에 이어 유통분야 글로벌 외투기업인 삼성테스코社가 1억불(FDI 1억불)을 투자하여 대규모 물류센터를 설립한다.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5월 7일 11시에 김 문수 경기도지사와 이 재훈 지식경제부 차관, 이 동희 안성시장, 권 재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클 이든(Michael Iddon) 삼성테스코 대표와 안성물류단지내 신선 물류서비스센터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 조인식을 거행하였다. 삼성테스코社 대표 Michael Iddon은 이날 협약식에서 수도권 주변의 넓은 소비시장, 중국경제의 급성장으로 날로 증가해 가는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교통 요충지인 안성시 원곡지역 물류단지에 수도권 및 중부권의 신선 물류의 거점 역할을 할 대규모 신선 물류서비스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물류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 권재욱 사장은 삼성테스코사 물류센터 입주시기(2010.12)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 용역착수 준비를 하고 있고 지식경제부,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남부지역의 첨단물류단지의 건설에 최선을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물류센터는 부지 12만 제곱미터(36,000평)에 건축연면적 49,587제곱미터(15,000평) 규모인 첨단 물류시설로서 냉장·냉동시설, Workhouse, Tray Wash(신선물류 자동세척 시설), 교육센터가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