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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道 도시재생지원센터, 무더위속 취약계층 12가구 노후 방충망 교체 구슬땀 · 집수리교육 수료생의 재능기부로 나눔문화 확산 기대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원시립연무사회복지관에서 추천받은 한부모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실시된 금번 봉사행사에는 20여명이 참여하여 12가구의 방충망을 교체했다. 특히 센터가 지난 4~5월 실시한 집수리교육의 수료생들이 참여하여 방충망 교체수리 역량을 발휘했다.
대상 가구가 수원 팔달구, 장안구, 권선구 등 넓게 위치하고 있어 장비 및 인원 이동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지만 역할 분담을 통해 한 집, 한 집 꼼꼼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임계호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정비는 물론 집수리교육 수료생의 재능기부로 나눔문화 확산 및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시공사가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협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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