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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공사, 국내 접경지인 DMZ 견학으로 남북대치에 대한 현실 공감 자리 마련 · 최근 북한정세와 대응전략 교육을 통해 통일전략과 역할에 대한 연구 기회 제공 |
경기도시공사는 사내동아리인 “GICO 통일연구회”가 국내 접경지 견학 및 통일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통일대비 미래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사내동아리인 “GICO 통일연구회”를 발족하였다.
이날 견학은 당일 일정으로 수원본사에서 출발하여 임진각, 도산역 전망대, 통일촌 마을을 견학하고 관련 통일교육 수강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견학에는 GICO 통일연구회 회원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근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 경기북부 및 접경지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사 직원들이 접경지의 분위기를 몸소 체험하였다. 관련전문가로부터는 접경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최근 북한정세와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GICO 통일연구회는 지속적으로 통일에 대비한 북한관련 분야 정보공유와 공동연구, 유관기관과의 상호 교류, 각종 세미나·포럼 참여, 통일전문가 초빙교육, 접경지 견학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자체 북한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경기북부는 균형개발 뿐만아니라 국가 신성장동력창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북부 개발을 위한 역량을 축척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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