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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도시개발공사 노동조합 협의회 워크숍 개최
- 경기도시공사에서 개최, 전국 14개 도시개발공사 노조위원장 참석
- 최승대 사장 직접 참석하여 환영 및 노사 상생방안 역설
□11월28일 오후 3시 경기도시공사 본사에서 2013년도 4분기 전국도시개발공사 노동조합 협의회(의장단 광주도시공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전국도시개발공사 노동조합 협의회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도시개발부분의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공기업 노동조합 간 협의체이며,
○ 전국도시개발공사 노동조합 협의회 워크숍은 2007년 3월부터 시작하여 분기별로 개최하며, 도시개발공사의 역할․각 단사의 현안 등에 대한 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모습을 노동조합에서 이끌고 가자는 공통된 목표로 추진되어 온 행사이다.
□이번 2013년도 4분기 워크숍은 경기도시공사에서 주최하였으며, 이날 노무사의 근로기준법 입법동향에 대하여 강의를 필두로,
14개단사의 노조집행부는 현재 각단사의 문제점과 극복 방향․지방도시개발공사와 유사 국가공기업간의 차별점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 경기도시공사 오승학 노동조합위원장은
“민선 자치단체장의 선심성 사업추진과 낙하산(회전문) 인사의 폐해가 지방공기업 부실로 이어져 각 자치단체 주민들의 피해로 고착된다며, 이에 부실 경영을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이 되도록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공사를 평생 직장으로 여기는 노조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사발전에 이바지하는 여건을 조성하여야 한다.” 고 말하였다.
○ 개회식 축사에서 경기도시공사 최승대 사장은
“지방공기업의 높은 부채비율로 인하여 대외적으로 우려의 시각이 있으나, 각 광역시․도민의 복지를 위해 봉사하며 공익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사 공동의 목표를 위한 비전과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면 난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지방공기업에서의 노동조합의 중요성, 상생정신을 강조하였다.
첨부 :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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