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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시공사, 평택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 등록일 : 13.05.15
  • 조회수 : 2898

경기도시공사, 평택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 삼성전자 수원공장 2.4배인 395만국내 외 생산라인 중 최대 규모

- 총 사업비 2조 2,277억 원 투입완공 시 7만 2천여 명 고용 창출 기대

- 생산유발효과 189조 원, 고용유발효과 127만 명 발생 예상

경기도 평택시에 들어설 삼성전자 최대 산업단지 공사가 첫 삽을 떴다.

o 경기도시공사는 14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선기 평택시장,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o 평택시 고덕면‧지제동 일대 395만㎡ 부지 위에 건설되는 평택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는 현 삼성전자 수원공장의 2.4배로 국내 외 생산라인 중 최대 규모이며, 오는 201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하고 평택시가 행정지원을 하는 평택고덕 삼성전자산단 조성사업은 용지비 9,696억 원, 조성비 9,228억 원 등 총 2조 2,27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작년 말까지 8,942억 원, 올해 709억 원을 투입해 보상‧착공 및 각종 기반시설 건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o 이날 기공식 행사에서는 현장관리를 총괄하게 될 경기도시공사 직원과 시공사 관계자들간 ‘공사 품질‧환경‧안전보건경영 서약식’을 비롯해, 축하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을 평택시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o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산업단지 건설로 7만 2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평택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는 파주LCD산업단지 등 도내 다수 산단을 조성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순조로운 산단 완공을 위해 삼성전자의 투자계획을 적극 반영하는 등 각종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시공사가 2015년 12월까지 산업단지 부지 조성을 완료하면 2016년부터 삼성전자가 단계적으로 생산시설 입주를 시작,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인 100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o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전자부품, 의료기기를 비롯한 미래 육성 사업과 차세대 반도체 사업을 위한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189조 원, 고용유발효과는 127만 명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이번 기공식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면적 17,372천㎡(526만평), 계획인구 13만4,680명(5만4,499 세대)> 개발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o 경기도시공사는 2010년 12월 23일 삼성전자와 사전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31일 분양계약 및 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붙 임 : 평택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 사진(별도 송부 예정)

첨부파일 :

  • %89택고덕_삼성전자산업단지_기공식_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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