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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기업 최초 목조 전원주택단지 조성

  • 등록일 : 12.12.17
  • 조회수 : 1996

경기도시공사, 공기업 최초 목조 전원주택단지 조성

- 가평 달전 전원주거단지 민간참여 공동사업시행 공모 공고, 내년1월 접수신청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가평 남이섬 인근(가평읍 달전리 일원) 약 6만㎡ 부지에 141세대 규모의 목조 전원주택단지 개발사업을 공동시행할 민간사업자를 13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시공사가 택지개발 및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맡고 민간사업자가 주택 건축 및 분양을 맡아 공동 시행하는 이 사업은 공기업이 최초로 추진하는 목조전원주택단지 개발사업으로,

○ 전원주택의 전용면적은 60~85㎡(대지 200~265㎡)로 모두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2억~3억원대로 중소형 아파트 수요자들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공기업이 전원주택단지를 처음 개발하는데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전원주택단지 개발 경험이 많은 민간 전문시행사와 파트너쉽으로 추진하며, 사업대상은 전원주택 1, 2단계 117세대로, 내년 초 민간사업자를 선정 및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여 내년 8월 1단계 분양, 2014년말까지는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남이섬과 자라섬 중간의 북한강변에 위치한 가평 달전 전원주거단지는 강이 조망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춘선 복선전철 신가평역까지 1.3㎞로 걸어서 전철 이용이 가능하며, 급행전철(ITX)을 이용할 경우 서울 도심(용산역)까지 약 40분에 도달 가능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전 세대를 캐나다식 목조주택 공법으로 건축하며, 최근 전 세계적 에너지 위기에 따른 주택 유지비 상승을 감안하여 일반주택 대비 냉난방 유지비가 절반 수준인 고단열, 고효율의 Semi-Passive House(5리터 하우스 : 상온 20℃를 유지하기 위해 주택면적 1㎡당 사용하는 난방용등유의 연간 사용량이 5리터인 고단열 주택)로 조성된다.

□ 경기도시공사 정동선 주택사업처장은 “현재의 인구 추세와 이미 100%를 돌파한 수도권 주택보급률 등을 감안할 때 아파트 위주의 대량 공급방식은 한계에 부닥칠 수 밖에 없다”며 “친환경 저밀도 주택에 대한 시장 접근이 필요한 시점으로 기존 단독주택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개념 전원주택을 공공부문이 선도하여 추진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 신청접수는 13년 1월 14일이며, 오는 20일 공모설명회에 참가 등록한 업체에 한해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의 입찰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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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전원주택_조감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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