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최근접속메뉴

최근접속 메뉴

최근 접속한 메뉴를 보여줍니다.

보도자료

주거,의료,일자리‘통합복지’책임진다

  • 등록일 : 12.08.06
  • 조회수 : 1398

경기도시공사, 주거?의료?일자리‘통합복지’책임진다

- 경기도시공사,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내 ‘참아름 희망마을센터’ 건립

- 안성시?안성의료생협과 MOU 체결“저소득?취약계층 삶의 질 제고 기대”

도시분야 종합서비스 기업을 지향하는 경기도시공사가 국민임대주택단지 안에 건강클리닉,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북까페 등을 모두 갖춘 통합복지시설 건립에 나선다.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안성시 안성공도 참아름 국민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참아름 희망마을센터’를 건립, 연말부터 입주민에게 의료?일자리?여가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참아름 희망마을센터’는 연면적 600㎡에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일종의 통합복지시설로서, 저소득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은 국민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이 의료서비스와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 참아름 희망마을센터는 먼저 급속한 고령화 시대임을 감안,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보건소(안성시)·국민건강보험공단(안성지사)·안성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분산된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통합해 정기적인 건강강좌 및 클리닉을 개설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운동프로그램 운영과 재가노인서비스 및 기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2011년 경기도 대표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안성의료생활협동조합’ 주관으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시행해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등 입주민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 경기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0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시장 황은성)·안성의료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기범)과 함께 삼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참아름 희망마을센터’의 설계·시공, 시설물관리 등 인프라 구축과 입주민 홍보를, △안성시는 사회적 기업 개발·육성을 위한 예산지원을, △안성의료생협은 사회적 기업 교육프로그램 개발·관리와 의료복지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기업과 기초지자체, 비영리단체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공간인 국민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인프라를 만들고 입주민들의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도움으로써, 결과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자생적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혁신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참아름 희망마을센터’를 건립하게 됐다”면서 “센터 건립?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향후 공사가 시행한 모든 국민임대아파트에 이를 확대?적용해 ‘참아름’이 최고의 복지시스템을 갖춘 국민임대주택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공도 참아름 국민임대아파트는 3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도시근로자 평균임금의 70% 이하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고 있으며, 60대 이상 거주비율 약 12%, 홀몸노인·조손가정·노인부부 비율 약 9% 등 복지수요가 많다.

경기도시공사는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매년 어르신 대상 어버이날 행사, 초등학생 대상 영어캠프 및 꿈나무 안심학교, 세대 클린서비스, 사랑의 김장 및 쌀나누기 등의 복지활동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붙 임 : 참아름 희망마을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끝.

첨부파일 :

  • 협약식 사진2.JPG
    다운로드
  • 협약식 사진1.JPG
    다운로드
  • %A3%BC거_의료_일자리‘통합복지’책임진다.hwp
    다운로드

해당 페이지의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본인인증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