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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환경친화형 도료 사용’앞장선다
환경부-6개 공공기관 ‘환경친화형 도료사용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에 적극 나선다.
o 경기도시공사는 13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유영숙 환경부장관과 6개 공공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친화형 도료 사용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 VOC(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도료 사용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 6개 공공기관 : 경기도시공사, 한국도로공사, LH공사, SH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 전국자동차검사정비조합연합회
※ 환경친화형 도료 : 도료 중 VOC 함유량이「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제30조에 의한 VOC 함유기준(30∼840g/L)을 만족하는 도료. 수도권 대기관리권역내 사용가능 도료
o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친화형 도료 구매계획 수립·이행·공표 및 교육을 시행하며, 환경부는 △우수기관 표창, 인센티브 제공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이번 협약식은 VOC 배출량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환경부와 공공기관들이 공공부문부터 VOC를 자발적으로 줄여나감으로써 수도권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 도료 등에서 배출되는 VOC는 오존 등 제2차 대기오염물질 및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원인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o 수도권 대기관리권역내 VOC 총 배출량은 ‘07년 현재 292천톤으로, 이중 페인트 사용에 따른 VOC 배출량이 37%(107천톤)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는 ’14년에는 ‘07년 대비 26% 증가된 368천여 톤이 배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왼)김수만 경기도시공사 경영지원본부장, 가운데(여) 유영숙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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