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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사업 앞장선다
- 수원시, 오산시 등 다가구주택 등 800호 매입, 10일부터 주택 매도 신청 접수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의 기존주택에 대하여 800호 매입을 목표로 오는 1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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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심 내 최저 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현재 수입으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주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 |
o 매입대상지역은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봉담읍, 동탄동, 병점동), 용인시(기흥구, 수지구)에 있는 주택으로 호당 전용면적이 85㎡이하 주택을 동별 일괄매입하고, 매입가격은 공인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o 공사는 이렇게 매입한 주택을 경기도내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에게 시중임대료의 30% 수준( 수도권 전용 50㎡기준, 임대보증금 425만원, 월임대료 8만~11만원 수준)으로 최장 10년간 임대할 계획으로, 주거복지 정책차원에서 시행되는 매입임대사업이다.
o 매도를 희망하는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의 소유자는 10일부터 경기도시공사 주택사업처 매입임대TF팀에 직접 방문신청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나 홈페이지(http://www.gico.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사는 사회취약 계층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 전세임대사업을 벌여, 현재까지 2,428호를 공급하였고 2010년부터는 재건축 매입임대 사업으로 178호를 공급하였으며, 올해 800호 목표로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 후 점차 대상지역과 가구수를 확대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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