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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제5기 주부프로슈머 발대식 개최
고객만족 이끄는 주부들의 힘…살기좋은 아파트 위한 아이디어 제공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2일 ‘제5기 자연& 주부프로슈머’ 발대식을 가졌다.
주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소비자 맞춤형 아파트’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자연& 프로슈머 제도는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프로슈머 활동경력이 있는 주부들을 위촉해 운영돼왔다.
이번에 선발된 자연& 주부프로슈머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주택동향 분석과 위례 및 남양주 보금자리주택 설계자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실수요자 입장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자연&프로슈머단은 10명 모집인원에 63명이 지원하는 등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면서 “4기 프로슈머단도 온라인콘텐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상시 활동우수자 포상을 실시하는 등 주부프로슈머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직접 거주할 주부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진정한 아파트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며 “프로슈머 분들의 예리하고 참신한 활동으로 자연&아파트를 살기좋은 아파트로 만드는 데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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