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에 수변형 복합휴식·문화공간 조성
- 산척저수지 일대를 신도시 남부중심 휴식·문화거점으로 개발 -
□ 화성시 동탄면 산척저수지 일대가 동탄2신도시 남부지역의 거점으로 수변형 문화와 커뮤니티 주거공간이 어우려진 중심공간으로 조성된다.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에 따르면 동탄2 신도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도시내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일대 약 1,642천㎡(약50만평)를 신도시 남부지역의 거점으로 설정하고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설계한다고 밝혔다.
□ 그 동안 신도시가 공원과 시가지 인프라를 분리하여 이원화시킨데 비하여 워터프론트 콤플랙스는 공원을 시가지 인프라로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적·통합적 도시 공간 설계를 통해 새로운 도시철학을 담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설계공모는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일대를 아우르는 호수와 하천 그리고 주거용지는 물론 주상복합시설과 문화시설까지도 하나의 공간으로 보아 통합적인 공간 구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저명한 조경 및 건축설계 전문가를 초청하는 지명초청공모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지명초청작가 선정은 기존의 프로젝트 수행실적을 고려하고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에 대한 우수한 제안이 가능한 전문가를 선정하고자 작가들이 직접 참가의향서(RFQ)를 제출 토록하여 이중 5개 기관을 선정하여 작품을 출품토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참가 의향서(RFQ, Request For Qualifications)는 내년 1월 15일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접수하며 내년 1월말 지명초정자를 선정 발표하고, 5월에는 당선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www.gico.or.kr 참조)
□ 한편, 동탄2신도시는 총면적 24㎢로 111천세대의 주택과 인구 28만명을 수용하는 국내최대규모이며 분당신도시의 1.5배 규모로 경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시행하고 있다.
붙 임 : 동탄2신도시 참가의향서 모집 공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