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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회 도시재생포럼 개최

  • 등록일 : 09.02.25
  • 조회수 : 1853
제2회 도시재생포럼 개최 - 뉴타운 · 재개발사업 세입자 대책 중점 논의 - □ 용산 철거민 사태와 관련하여 뉴타운·재개발사업의 세입자 대책 논의 □원주민 재정착율 제고를 위한 해결방안 모색 □주민 경제적 부담능력에 따른 가구유형별 주거안정방안 등 제시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주관하는 제2회 도시재생 포럼이 2월24일 오후에 경기도시공사에서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도시연구소 홍인옥 박사의 「주거복지정책과 뉴타운사업」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주택도시연구원 주관수 박사, 박노창 하우징헤럴드 차장, 경기도시공사 김인규 사업2본부장, 경기도 뉴타운사업과 이지형 과장, 김철중 뉴타운사업과 담당, 경기도시공사 이주하 도시술연구센터장, 경기도시공사 도시기술연구센터 조필규 박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본 포럼은 「최근 발생한 용산 철거민 사태와 관련하여 뉴타운·재개발사업의 세입자 대책」을 검토하여 경기도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뉴타운사업에서의 세입자 대책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서울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원주민 재정착율 제고를 위한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였으며 경기뉴타운 사업의 경우는 이미 공사에 경기뉴타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각 지구별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남양주 덕소지구를 시작으로 촉진지구별 총괄사업관리자와 함께 뉴타운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대책이 우수사례로 논의 되었다. 또한 앞으로 갈등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하며 서울시 사례를 참고해 촉진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주민 수요조사를 펼쳐 기존 거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자는 대안이 제시되었다. 한편 이날 다뤄진 서울시 재개발 사례에서는 전용면적60㎡ 이하의 주택비율이 사업전 63.0%에 비교해 사업후 30.0%로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주민재정착비율도 재건축사업은 63.0%로 나타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동주택방식의 원주민 재정착율은 53.0%로 낮게 나타나고 있는 점에 비교해 재개발사업의 재정착비율은 44.0%를 보여 재개발사업의 경우 소형주택 및 원주민 재정착율의 상대적 감소가 지적되었다. 이에 대해 한국도시연구소 홍인옥 박사는 원주민 재정착율 제고를 위한 해결 방안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능력에 따른 가구유형별 주거안정방안과 주택 공급, 임대료 차등화, 정보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경기도시공사 조필규 박사는 “민선4기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기 뉴타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 등의 사례를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노력을 통해 원주민재정착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포럼,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갖고 결과를 적극적으로 도에 건의하고 공사업무에 반영하여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붙 임 : 관련 자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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