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주택정책 수립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주거의 양적문제에서 주거의 질적문제로 정책제시 -
□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주택정책 방향 및 전략수립 목적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감안 서민층 주거복지향상정책의 최우선 강조
□저소득층 위한 그린홈과 같은 에너지 절약형 주택 공급 대안 제시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2월 23일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주택정책의 방향 설정 및 전략 수립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주거의 양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존 정책에서 탈피 주거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정책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현재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정책포럼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이다.
이날 전문가 간담회는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관련 담당자 및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국토연구원 이수욱 박사, 경기개발연구원 봉인식 박사 등이 참석 하였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경기도내 소득계층간의 주거수준의 격차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서민층을 위한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다문화 가구, 외국인 근로자 및 새터민 등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대해서도 수요를 파악하여 경기도의 주택정책에 반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그린홈(Green Home)과 같은 에너지 절약형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독자적 주택정책을 위해서는 경기도 고유 정책 방향 수립 후 중앙정부에 지속적 제안을 통하여 중앙정부로부터의 정책 수립 분권화를 위한 전략 수립 필요성도 언급하였다.
공사는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포럼,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갖고 결과를 적극적으로 도에 건의하고 공사업무에 반영하여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붙 임 : 관련행사사진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