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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회 미래신도시 포럼 개최

  • 등록일 : 09.02.26
  • 조회수 : 2647
제2회 미래신도시 포럼 개최 - 지속적인 신도시 건설계획 마련 필요 - □ 2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향 재정립 목적 □현시점기준 향후 2020년까지 필요한 신도시 수요 전망 - 현재의 규모와 숫자 추세 유지 필요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방향을 공사 사업지구에 적용 논의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주관하는 제2회 도시재생 포럼이 2월26일 오후 15시에 경기도시공사에서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기대학교 김진유 교수의 「2기 신도시 평가와 과제」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경원대학교 이창수 교수, 국토도시연구원 성장환 박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본 포럼은 「2기 신도시 평가와 과제」을 검토하여 2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향을 재정립 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경기대학교 김진유 교수는 “이제까지 진행된 신도시개발은 대중적인 처방으로 사용된 면이 많아 수도권 공간구조 측면에서나 주택공급의 지속성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정시켰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의 대안으로 “이제는 수도권 성장관리측면과 남북통일, 국제도시로서의 모습을 고려한 큰 밑그림을 그리고 그에 따라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장기적인 신도시 공급 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현시점에서 향후 2020년까지 현재 진행중인 것과 비슷한 규모와 개수의 신도시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번 포럼은 열띤 토론을 거쳐 2기 신도시는 다양한 기능을 담으면서 보다 다양한 계층을 수용할 수 있는 저렴한 신도시(Affordable New Town), 적정밀도의 신도시, 자연친화적인 신도시, 기존도시와 잘 결합된 신도시로서 새로운 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되고 개발되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이 일치되었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경기도시공사 이재원박사는 "지금 추진중인 광교, 동탄, 고덕 등 수도권 별로 추진 중인 신도시 대하여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에 방향에 부합하도록 입지여건에 따른 신도시를 조성하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포럼,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갖고 결과를 적극적으로 도에 건의하고 공사업무에 반영하여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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