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관련 외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 혁신적인 업무보고
○막내 팀원도 참석하고 사장에게 직접 보고
○비상경영체제에 맞춘 신속한 업무보고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7일부터 13일 사이에 2009년을 맞이하여 사내 전부서의 신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신년 업무계획 보고회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도정을 비상경제시국 대응체제로 전환한 경기도의 시책에 적극 부응코자 비상경영 실천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사업부서의 경우는 업무보고시에 외부 유관기관 담당자를 참여시킴으로써 업무계획단계에서부터 외부기관과의 평가는 물론 현안사항 협의가 미리 선행되도록 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취해 외부기관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업무보고의 방식에 있어서도 그 간 부서장이 총괄하여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부서장, 담당팀장, 담당직원이 모두 각자가 맡은 역할에 따라 담당분야를 직접 보고토록 함으로써 회사 구성원 누구나 다 회사와 부서의 신년 업무계획을 철저히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내용에 있어서도 업무별 예산, 필요인력, 구체적 일정 등을 담당자별로 보고토록 하고 이를 비상경영 실천과제에 맞춰 현안사항과 대책을 마련토록 함으로써 자칫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흐를 수 있는 신년 업무보고의 성격을 구체화, 계량화하여 직원 개개인 모두가 구체적인 미션과 일정계획을 갖도록 함으로써 공사가 표방하는 성과경영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급박한 외부상황에 발맞추고자 지난 연말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부서간 사무실 및 인사이동이 채 마무리 되기도 전에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조직에 긴장감을 주고 비상경영 실천을 위한 도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였다.
경기도시공사는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업무보고회를 계기로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제’로 전환된 도정에 경기도시공사 역시 이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명경영, 고객경영, 성과경영, 화합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해양복합 산업단지 개발, 남한강개발사업, 전세임대주택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의 투자활성화, 녹색뉴딜, 무한돌봄정책 등에 적극 참여하고 공사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난국을 헤치고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붙 임 : 관련사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