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최근접속메뉴

최근접속 메뉴

최근 접속한 메뉴를 보여줍니다.

보도자료

제2의 평촌 안양만안 개발속도낸다!

  • 등록일 : 09.01.13
  • 조회수 : 3006
○경기뉴타운 만안지원센터개소 - 연중무휴 주민지원센터로 운영 - - 뉴타운 정보 제공 및 세무·법무 상담 서비스도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12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안양대교 사거리에 위치한 세원빌딩 6층에서 이필운 안양시장, 경기도 및 안양시 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뉴타운 만안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안양만안 뉴타운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안양만안뉴타운 지원센터는 지역민들이 개발에 관한 모든 궁금증과 서비스를 위해 년중무휴로 운영된다.특히「경기뉴타운 만안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뉴타운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에 관한 상담을 위해 전문가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하여 세무 상담과 법무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약자나 개인사정으로 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서 주민 간담회나 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며, 홍보만화, 세무자료 등 각종 자료도 배포한다. 경기뉴타운 주민지원센터 개소는 남양주시 덕소지구, 고양시 능곡지구, 광명시 광명지구에 이어 이번이 4번째로,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 시흥은행지구, 의정부 가능지구 등 뉴타운사업 지구에는 모두 주민지원센터를 개설하여 보다 뉴타운 대상지역 주민들이 쉽고 펀리하게 뉴타운에 관한 모든 사항을 알 수 있도록 고객밀착, 고객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안양 만안뉴타운의 개발되면 안양은 동평촌, 서만안의 수도권 특급주거지로 부상할 것이다. 안양은 경부선 안양역을 사이에 두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양분화 되어 있다. 동쪽의 평촌신도시는 주거, 상업,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안양의 주거생활과 경제권의 주도하여 왔다. 반면 만안 뉴타운 대상지역인 서쪽 구도심지는 철도에 막혀 개발의 어려움을 겪다보니 노후화되고 연립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난립, 밀집되어 있다. 만안 뉴타운 사업은 이러한 낙후된 안양 구도심의 주거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안양동, 석수동, 박달동 일원 1,176,040㎡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뉴타운사업이다. 따라서 만안 뉴타운사업을 통해 안양은 東평촌, 西만안의 조화 있고 균형 잡힌 도시로 거듭남으로써 경기 서남부권 내의 중산층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신주거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 만안 뉴타운지구는 최고의 주거지가 될 수 있는 잠재적 여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첫째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이다. 만안 뉴타운은 전철 1호선 안양역과 관악역 사이에 있어 서울 중심으로부터 20㎞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하고, 제2경인산업도로, 경수산업도로가 지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하나는 주변환경이 친자연적이라는 점이다. 만안 뉴타운지구는 관악산을 배후에 두고 안양천이 지구 중앙부분을 동서로 관통하고 있으며, 주변에 삼성천, 삼막천, 수암천과 같은 크고 작은 하천들이 있어 배산임수형의 친자연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인근 안양의 벤처벨리는 지리적 위치상 테헤란벨리, 구로, 가산 디지털밸리, 시화공단, 반월공단, 인천남동공단, 포승국가산업공단의 주요 산업기지들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양 만안뉴타운은 그 배후주거지로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이러한 지리적, 지역적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안양 만안뉴타운을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품격 있는 도시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BRT(간선급행버스)를 구축하고 안양천을 활용한 생태하천 조성, 삼막천, 수암천, 삼성천 등과 연결되는 순환 자전거 및 보행도로망 구축, 안양역과 안양과학대학 사이의 문화거리 조성, 만안교와 안양예술공원을 연계한 역사 문화공원 및 역사탐방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주민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만안 뉴타운사업에 보다 가속도를 내어 금년 10월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하고 201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페이지의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본인인증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