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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교 근린공원 특화 컨셉트 공모 시상식!

  • 등록일 : 08.11.13
  • 조회수 : 2979
광교 근린공원 특화 컨셉트 공모 시상식! - ‘8%, 하이힐을 신고 정상에 오르다’로 조경가 김정윤씨 당선 - 도시공사 이한준 사장, 뉴욕 센트럴파크 이상이다! 라고 의지 밝혀 광교명품신도시(공동시행자 :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13일 1시 서울 반포 팔레스 호텔 로얄볼룸에서 근린공원 특화 컨셉트 디자인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모 전문위원인 서울대 임승빈 교수를 비롯, 지명초청자와 심사위원, 한국조경학회 관련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공모 당선자인 조경가 김정윤씨는 ‘8%, 하이힐을 신고 정상에 오르다’의 작품 설명회를 통해 “명품으로 조성되는 광교만의 차별성과 여성들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위해 8%의 아이디어를 냈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근 주요 공원설계 공모 당선작의 경향과 과제’주제로 최근 부각을 받고있는 강북대형공원 국제설계공모와 마곡 워터프론트파크 국제설계공모, 여의도 리버프론트파크 국제설계공모 등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시공사 이한준 사장은 “올 12월 발표되는 발모리, 제임스코너 등 세계적 조경 디자이너들이 제시하는 호수공원 마스터플랜과 특화된 근린공원이 어루러진다면 뉴욕 센트럴파크 이상의 세계적 수준의 명품공원이 바로 광교에서 펼쳐질 것이다. 경기도가 더욱 정성을 들여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선작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국제적 감각으로 광교만의 명품공원 유형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총 184만㎡의 규모의 13개 광교 근린공원을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짧게는 5분, 길게는 몇시간 동안 산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8% 이하의 완만한 경사도의 산책로를 모든 공원에 조성해 정상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것이다. 특히 광교명품신도시 근린공원의 핵심인 5,6호 공원인 센트럴 마운틴(Central Mountain)에는 90여개의 숲속 마당을 조성해 숲속 음악회나 전시회, 아트 비엔날레까지 개최될 수 있도록 해, 마치 산 전체가 갤러리로 변신할 수 있는 전략까지도 선보여 관련업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당선자는 앞으로 광교의 공원 설계를 총괄하는 디자인 커미셔너로 활동하면서 아름답고 건강한 광교만의 공원 문화를 창출해 나가게 된다.

첨부파일 :

  • 도시공사 이한준 사장과 당선자 김정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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