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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시공사, 조직개편 후 대대적인 감찰 단행

  • 등록일 : 09.01.20
  • 조회수 : 2835
경기도시공사, 조직개편 후 대대적인 감찰 단행 - 설명절 선물안받기 운동과 병행 실시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근무기강해이 및 행동강령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활동 및 선물안받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해 말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쇄신을 단행했다. 아직 조직이 안정되지 않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맞은 이번 설명절 기간이완되기 쉬운 근무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함으로써 광교명품신도시 등 주요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감찰을 단행하기로 한 것이다. 감찰은 감사실 직원 전체를 3개반으로 구성하여 일주일동안 25개 현장사업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점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특히 이번에는 주요 현안의 처리지연, 각종 불법행위 묵인·방치 행위, 출장을 빙자한 사적 용무 행위 등 근무기강해이 부분과 직무관련 금품·향응·선물수수 행위, 예산의 목적외 사용행위, 공용물의 사적 사용행위(업무용 차량 출퇴근 이용 등)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따라 금품·향응수수 등 비위행위는 엄정한 처분기준을 적용하여 의법조치하고 기타 기강해이 사례 등은 사안에 따라 처분하되,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항은 주의 조치토록함으로서 향후 복지부동의 업무행태가 나타날 수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할 계획이다. 공사는 감찰활동은 물론 “선물안받기 운동”을 동시에 추진한다. 선물안받기 운동은 청렴의지에 대한 강력한 뜻을 담은 이한준사장의 서한을 협력업체 대표에게는 직접 우편으로 발송하고, 업체직원에게는 E메일을 통해 일선직원까지 전송한다. 서한에는 공사 직원의 선물요구에 대처하는 방법 및 절차를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구체적인 실천의지를 담은 서한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설명절뿐만 아니라 매월 발행되는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직원에게는 선물안받기 운동에 대한 주의 문안을 휴대전화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전송함으로써 개별적인 경각심을 갖도록 하였다. <문자 메시지 문안> 외부기관 암행감찰 중입니다. 선물안받기 운동에 동참하고 받은 선물 신고합시다. 받은 선물 신고하여 건전한 설명절을 맞이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합시다. 공사는 “선물안받기 운동”과 관련하여 평소에도 임직원이 협력업체로부터 수수한 금품은 즉시 반환조치 후 감사실에 통보하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수수한 경우는 감사실에서 상시 운영중인 클린신고센터에 신고토록 함으로써 투명한 처리를 제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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