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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양 만안 제2의 평촌된다!

  • 등록일 : 08.11.10
  • 조회수 : 3136
안양 만안 제2의 평촌된다! ○ 11일 뉴타운사업 공동 협약체결 계기로 본격 개발 ○東평촌, 西만안의 시너지 효과 기대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품격있는 도시로 재탄생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11일 안양시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필운 안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만안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이하 만안 뉴타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나선다 그동안 안양은 경부선 안양역을 사이에 두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양분화 되어 있었다. 동쪽의 평촌신도시는 주거.상업.문화.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안양의 주거생활과 경제권의 주도하여 왔다. 반면 만안 뉴타운 대상지역인 서쪽 구도심지는 철도에 막혀 개발의 어려움을 겪다보니 노후화되고 연립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난립, 밀집되어 있다. 만안 뉴타운 사업은 이러한 낙후된 안양 구도심의 주거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안양동, 석수동, 박달동 일원 1,176,040㎡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준 신도시급의 대규모 뉴타운사업이다. 따라서 만안 뉴타운사업을 통해 안양은 東평촌,西만안의 조화있고 균형잡힌 도시로 거듭남으로써 경기서남부권내의 중산층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신주거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안양 만안 뉴타운지구는 최고의 주거지가 될 수 있는 잠재적 여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첫째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이다. 만안 뉴타운은 전철1호선 안양역과 관악역 사이에 있어 서울 중심으로부터 20㎞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하고, 제2경인산업도로, 경수산업도로가 지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고 있다 또 하나는 주변환경이 친자연적이라는 점이다 만안 뉴타운지구는 관악산을 배후에 두고 안양천이 지구 중앙부분을 동서로 관통하고 있으며 주변에 삼성천, 삼막천, 수암천과 같은 크고 작은 하천들이 있어 배산임수형의 친자연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인근 안양의 벤처벨리는 지리적 위치상 테헤란벨리, 구로, 가산 디지털벨리, 시화공단, 반월공단, 인천남동공단, 포승국가산업공단의 주요 산업기지들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양 만안뉴타운은 그 배후주거지로서 각광받을 것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이러한 지리적, 지역적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안양 만안뉴타운을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품격있는 도시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BRT(간선급행버스)구축하고 안양천을 활용한 생태하천 조성, 삼막천,수암천, 삼성천 등과 연결되는 순환 자전거 및 보행도로망 구축, 안양역과 안양과학대학 사이의 문화거리 조성, 만안교와 안양예술공원을 연계한 역사 문화공원 및 역사탐방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만안 뉴타운사업에 보다 가속도를 내어 내년 10월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하고 2011년 중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착공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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