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 신대호수 손님맞이에 분주 !
- 분양 앞두고 원천・신대호수 일대 대청소 실시 -
10월 첫 분양을 앞둔 광교명품신도시(공동시행자 :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30일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원천,신대호수 주변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공사 직원과 광교 개발관련 시공사 및 감리단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호수 내에 떠있는 쓰레기들을 수상보트를 이용해 수거하고, 호수 주변과 인근지역에 적치되어 있던 쓰레기와 오염물질 10여톤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행사로 공사는 최근 분양으로 인해 현장 방문 고객들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는 시행사와 해당건설사 등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도시 내 쓰레기 등을 대량으로 무단투기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단속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