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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교신도시, 범죄예방으로 명품 아파트 승부!!

  • 등록일 : 08.08.13
  • 조회수 : 1753
광교신도시, 범죄예방으로 명품 아파트 승부!!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CPTED 기법도입 14개 건설사 간담회 통해 명품 아파트 구현방안 모색 광교명품신도시(공동시행자 :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9월 첫 분양을 앞두고 명품아파트 조성을 위해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셉티드(CPTED)기법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경기도 경찰청의 범죄예방을 위한 설계지침을 적용한 셉티드는 도시의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환경을 설계하는 기법이다. 이는 적절한 건축설계나 도시계획 등을 통해 대상지역의 방어적 공간특성을 높여서 범죄 발생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범죄예방 전략으로 건물구조, 가로·보안등, 조경 설치 등에 반영된다. 계단 등 공용부분은 외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하게 하고, 범죄자의 침입이 어렵도록 베란다 높이나 창문 위치 등을 결정하게 된다.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가로등 설치와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시성 확보를 위한 주거지 주변 조경높이 등을 제한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신도시의 성냥갑 같은 획일적인 공동주택을 지양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품격 높은 명품건축을 광교신도시에 적용하기로 했다. 발코니 다양화 등을 통한 입면 디자인을 아름답게 하고, 단순직선 형태를 탈피해 신도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교신도시 주택건설사업자인 울트라 건설, 대한주택공사, 용인지방공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림산업, (주)라데빵스 등 14개사 설계총괄 책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통해 명품건축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쳐 나가고 있다.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연채광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통한 고효율 에너지 활용 방안,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초고층 아파트 중간층의 Sky Park(하늘정원)설치 등 커뮤니티 시설의 확충 방안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광교명품신도시는 8월 중으로 명품아파트 건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9월 중순 명품아파트 선언식을 민관이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권 경기도 신도시 정책관은 “광교의 아파트는 경관뿐만 아니라 어린이, 부녀자, 노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아파트를 만드는게 최우선 목표이자 명품아파트의 핵심전략으로, 광교신도시를 시작으로 경기도내 아파트 건축 트렌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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