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실적 따라 대우 경기지방공사, 팀장급 이상 직무성과계약 경기지방공사 권재욱 사장과 팀장급 이상 간부들은 11일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경영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기지방공사가 능력과 실적에 따라 대우받는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1일 팀장급(3급)이상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직무성과계약은 인사와 연봉, 성과급 차등지급 원칙하에 평가의 예측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반영비율을 규정화하고, BSC(BALANCE SCORE CARD 성과관리)반영 비율을 대폭 상향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개인성과급 평가시 BSC비율을 실·처장 80%, 팀장 60%, 팀원 50% 정도 반영하기로 했다. 권재욱 사장은 간부들과 직무성과 계약체결식을 마친후 "열심히 즐겁게 일하고 성과를 내는 능력있는 사람이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간부들은 이에 대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열정90일, 목표달성 100% 캠페인'을 전개키로 결의하고, 전직원이 1인1블로그 갖기, 부처별 책임사업지구갖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2007. 10.12,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