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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명품 1호` 광교신도시 5일 착공

  • 등록일 : 07.11.09
  • 조회수 : 1940
중소형 분양가 1000만~1100만원 … `명품 1호` 광교신도시 5일 착공 경기도 '명품 신도시' 1호인 광교신도시가 5일 착공식을 갖고 첫삽을 뜬다. 경기도는 수원 광교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열리는 착공식에 김문수 경기도지사,김용서 수원시장,서정석 용인시장,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수원시 이의.원천.우만동과 용인시 상현.영덕동 일대에 조성되는 광교신도시는 1128만㎡(341만2000평) 규모로 내년 9월 1188가구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총 3만1000가구가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관심인 분양가는 전용면적 60~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3.3㎡(1평)당 1000만~1100만원,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3.3㎡당 1200만원대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경기지방공사 측은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분양됐던 판교 중.대형보다 3.3㎥당 100만~200만원 정도 낮은 것이다. ◆수원.용인 주민에게 30% 우선 배정 전체 주택공급 물량 3만1000가구에서 단독주택과 임대주택을 뺀 아파트 분양물량(주상복합 포함)은 2만749가구다. 이 중 30%인 6220여가구가 수원과 용인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나머지 2만4770여가구는 서울.수도권 지역 주민에게 청약 기회가 돌아간다. 경기지방공사 관계자는 "지역우선배정 물량이 30%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배정 방식,거주 기간 제한 요건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 양재까지 15분 거리 경기지방공사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1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광교신도시 전체 사업비 9조4000억원의 18%에 해당한다. 우선 용인 영덕~서울 양재 간 6차선 고속도로가 2008년 완공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광교신도시에서 서울 양재까지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신분당선 연장선이 2014년 완공돼 서울 강남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북수원∼상현IC 간 도로(4차선.7.9㎞),동수원∼성복IC 간 도로(4차선.3.3㎞),동부외곽순환도로(6차선.2.1㎞),상현IC∼삼막곡 간 도로(6차선.2.5㎞) 등 내부 간선도로도 건설되고 있다. 광교신도시와 동수원사거리 3.4㎞ 구간에는 간선급행버스(BRT)가 구축된다. ◆특별계획구역 조성 광교신도시는 총면적의 32%인 360만1000㎡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글로벌 기업단지가 들어서는 비즈니스파크,도심형 주거.쇼핑단지인 파크센터,에듀타운,휴양형 주거단지인 웰빙카운티 등으로 구성된다. 녹지율은 41.4%로 분당(28.9%),일산(22.5%) 등 1기 신도시는 물론 판교(37.3%),동탄(25.2%) 등 2기 신도시보다도 높다. 반면 인구밀도는 68.9명/㏊로 분당(198명),일산(169명),판교(95명),동탄(134명)에 비해 훨씬 낮다. 2007. 11.5,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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