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택지공급 신청
경기도는 수원시 이의ㆍ원천ㆍ우만동과 용인시 상현ㆍ영덕동 일대에 조성될 총 1128만2000㎡ 규모 광교신도시 1차 택지공급 승인신청서를 건설교통부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택지공급 면적은 주택, 상업, 업무, 공공시설 등으로 공급할 총면적 420만㎡ 가운데 42%인 176만5000㎡(42필지)에 달한다.
부문별로 보면 공동주택용지가 113만7000㎡(22필지)로 가장 많다. 또 주상복합 17만2000㎡(3필지), 공공청사 14만3000㎡(6필지), 상업시설 14만㎡(2필지), 업무복합 11만8000㎡(3필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3만㎡(2필지) 등이다.
도는 건교부가 택지공급계획을 승인하면 주택용지는 건설사나 공공기관에 추첨 또는 수의계약을 통해 공급하고 일반상업, 주상복합, 업무복합 용지는 수의계약으로 공모 당선자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2007.10.5,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