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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곽 드러난 광교신도시 특별구역 개발

  • 등록일 : 07.10.10
  • 조회수 : 1797
윤곽 드러난 광교신도시 특별구역 개발 비즈파크ㆍ웰빙카운티ㆍ에듀타운… 사업비가 수십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사업방식이 정해졌다. 경기도는 18일 김문수 경기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특별계획구역 내 11개 블록에 대한 사업시행 방식을 밝혔다. 경기도청 등이 입주할 행정타운(11만9011㎡)은 경기도가 직접 시행하며 컨벤션센터(19만5037㎡)는 수원시가 시행을 맡는다. 비즈니스파크(16만1696㎡)와 파워센터(12만2510㎡)는 공모를 통해 설계와 토지가격 등을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되는 비즈니스파크는 평균 용적률 400%(주거용 부문은 190% 이하)를 적용해 기업 본사ㆍ지사, 업무지원시설을 비롯해 주상복합 142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또는 공정거래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군 내의 국내 기업 입주가 추진된다. 경기도는 "비즈니스파크는 입주기업 유치 계획에 배점을 둬 사업자를 선정할 것"이라며 "유치 불이행 때는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마형 복합 상업문화공간이 될 파워센터에는 주상복합 1235가구를 비롯해 백화점ㆍ대형마트ㆍ스포츠센터ㆍ극장ㆍ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파워센터는 저명한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하도록 하고 다양한 문화시설을 유치하면 가점을 부여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에 사업자를 선정해 일본 롯폰기힐스에 버금가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웰빙카운티(58만6750㎡)는 사업자 공모를 통해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휴양형ㆍ친환경ㆍ에너지 자족형 주거단지로 계획된다. 웰빙카운티에는 공동주택과 테라스하우스 등 2061가구 등이 들어선다. 또 에듀타운(30만6711㎡)과 어뮤즈파크(175만1049㎡ㆍ유원지)는 설계현상 경기를 거쳐 설계력이 뛰어난 업체에 사업을 맡길 예정이다. 에듀타운은 주거단지 3186가구를 생활교육의 장으로 조성하고 생애주기별로 교육 수요에 따른 학습공간을 만든다. 어뮤즈파크는 새로운 유원지 개발 컨셉트를 제시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계현상 경기를 거쳐 추진되며 여가ㆍ레저ㆍ체험 시설이 들어선다. 이 밖에 광교신도시 중심 상권 기능을 할 중심상업지역(5만6000㎡)과 일반상업지역(7만6765㎡), 연립주택단지(8만6000㎡), 도시지원시설(13만8017㎡) 사업 등도 추진된다. 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은 면적이 용산국제업무지구(44만㎡)의 8.2배인 361만3265㎡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007.9.18,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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