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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분당선 정자-광교 우선착공

  • 등록일 : 07.05.16
  • 조회수 : 2383
신분당선 정자-광교 우선착공 경기도 ‘일괄’ 요청 불구 단계별 착공키로… 2014년 개통 경기도가 교통수요 충족이유를 들어 일괄착공을 주장해 온 신분당선 연장선 연결공사가 건설교통부의 당초안대로 단계별 착공된다. ] 이같은 단계별 건설은 수원지역의 교통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는데다 향후 호매실지구로의 전철 연장도 예산난 등으로 표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등 각종 부작용이 우려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도는 15일 “성남시 분당 정자역에서 수원시 호매실지구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총 23.04㎞)이 정자∼광교신도시 구간을 우선 건설하는 단계별 방식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그동안 신분당선이 분리착공할 경우 2단계 공사의 재원 마련방안이 불투명하고 광교신도시의 교통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어 재정을 추가 투입해 일괄건설하는 방안을 강력히 추진해 왔다. 이에 대해 건교부도 도의 제안을 받아들여 ‘일괄착공 중전철’ 방안을 제시했으나 기획예산처가 일괄 착공시 경전철로 전환할 것으로 주문해 결국 건교부의 당초안인 ‘단계별 착공, 중전철’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신분당선 연장선은 오는 2014년까지 정자역∼광교신도시(11.9㎞)구간이 우선 개통되고 나머지 광교∼호매실(11.14㎞)구간은 2019년께 완공될 전망이다. 당초 일괄건설시 4천억원을 추가 투입, 호매실지구까지 포함해 모두 1조3천500억원을 부담하겠다고 제시했던 도는 분리건설에 따라 1단계 사업비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서 제시한 8천12억원을 분담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핵심 쟁점이던 신분당선 연장선 건설방안이 결정됨에 따라 광교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승인도 내달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7.5.16,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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