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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지방公 '지역정보통합 전자상거래 중개시스템' 국내첫 특허출원

  • 등록일 : 07.05.09
  • 조회수 : 1563
경기지방公 '지역정보통합 전자상거래 중개시스템' 국내첫 특허출원 꿈꾸던 미래 생활상 현실화된 '쇼핑혁명' 동탄신도시에 입주한 맞벌이 가정주부 이모(36)씨는 퇴근 후 시간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종전까지만 해도 퇴근 후 막바로 동네 대형마트 등에 들러 장을 본 뒤 서둘러 귀가해 집안 정리나 씻을 시간도 없이 식구들을 위해 저녁 상차리기에 눈코뜰새 없었다. 그러나 동탄신도시에 입주한 뒤 직장에서 월패드나 모바일 등을 이용해 동네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등에서 저녁 장보기를 주문하면 귀가시간에 맞춰 집으로 주문한 것들을 배달해 주기 때문이다. '꿈꾸는 미래의 생활상'으로 종종 소개되는 내용이지만 이 같은 생활이 현실화되는 '신세대 쇼핑혁명'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지방공사(사장·권재욱)가 국내 최초로 유비쿼터스 도시(U-city)에서 '지역정보통합센터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중개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기 때문이다. 공사가 출원한 특허인 '지역정보통합센터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중개시스템'은 U-city가 구현된 신도시 입주자들이 각 가정에서 IP-TV, D-TV, 월패드, 모바일, 키오스크 등 매체를 이용해 사전에 지역정보통합센터에 등록한 대형마트·유통점 등과 연결해 다양한 쇼핑정보와 함께 주문 상담 및 구매·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월패드나 모바일 등은 가정 뿐 아니라 본인의 승인절차만 거치면 가정 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현재 일부 대형할인점에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지만 '지역정보통합센터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중개시스템'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대형마트나 재래시장내 유통점 등의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고, 구매 당일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어 주부들의 '저녁 장보기'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게다가 TV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 등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방영·판매하지 않을 경우 제품을 구매할 수 없고, 제품의 신뢰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 시스템은 구매 후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즉시 반품 등이 가능한데다, 이 같은 시스템으로 지역내 상거래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특허 등록이 나오는대로 U-city가 구현되는 동탄·흥덕신도시를 비롯해 광교신도시 등에 전자상거래 중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이 시스템은 소비자들의 편리성 도모는 물론 마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는 데 따른 유류비 절감과 교통혼잡 해소가 가능하고, 업체의 경우 불필요한 상품을 전시하지 않아도 되는 물류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U-city가 구현되는 국내 신도시에서 이 전자상거래 중개시스템을 구현할 경우 공사는 로열티 등을 받을 수 있어 엄청난 부가가치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07.5.9,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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