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가 광교신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해 신대저수지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26일 지방공사에 따르면 지방공사는 이날 광교신도시 개발 대상 지역내 주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지구내에 소재해 있는 신대저수지와 그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방공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수상보트를 이용, 저수지내 쓰레기를 제거한 것은 물론 저수지 주변과 인근지역의 오염물질까지 청소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연보호에는 모두가 하나’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신대저수지를 찾은 낚시꾼과 행락객들에게 쓰레기 봉투 및 전단지를 나눠주는 환경캠페인 활동도 함께 벌였다./
2007.4.27,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