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 온라인 토지분양시스템 구축
경기지방공사는 토지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인터넷 토지분양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넷 토지분양시스템은 본인 인증을 위한 전자서명과 함께 개찰 전 입찰정보의 암호화 및 비공개로 인해 업무담당자와 입찰자간의 사전담합이 원천 봉쇄됨으로써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 인터넷 공간에서 쉽고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어 업무처리기간이 단축되고 관련 비용도 절감되는 등 효과가 예상된다.
공사는 현재 분양 중인 광교명품신도시 공동택지 6필지 모두를 인터넷 토지분양 시스템으로 분양하고 김포양촌과 오산가장산업단지 등 다른 사업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2007.10.18,연합뉴스